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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사이"(2016) 영화정보와 국내외 반응

by 골든스타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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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사이'는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제작한 2015년 한국 인권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세 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김동완, 오광록, 박주희 등이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2016년 6월 9일에 개봉했으며 러닝타임은 95분입니다.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입니다.

'시선 사이' 포스터 : 사진출처 씨네폭스


 

'시선사이' 1편은 <우리에겐 떡볶이를 먹을 권리가 있다.> 최익환 감독


이 영화는 한국의 매운 떡볶이 요리인 떡볶이에 집착하는 고등학생 지수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지수와 친구들은 자유를 제한하고 포장마차 출입을 금지하는 학교의 제한적인 정책에 불만을 품게 됩니다. 이 영화는 인권, 특히 문화적 음식에 접근하고 즐길 권리를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시선사이 사진켑처

 

 


'시선사이' 2편은 <과대망상자(들)> 신연식 감독

이 영화는 한국의 정신건강 문제와 정신질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조현병 치료를 받고 있는 한 청년과 그의 치료사 및 주변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따라갑니다. 그의 고군분투를 통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흔히 겪는 낙인과 차별을 조명합니다.

시선사이 사진캡처

 

 

'시선사이' 3편은 <소주와 아이스크림> 이광국 감독

 

영화는 보험 영업사원으로 일하는 새아라는 여성이 더운 여름날 겪는 기묘하고 초현실적인 경험을 그렸습니다.

이 영화는 박소담이 연기한 새아는 친구와 어색한 대화를 나누다 상처를 입고, 장애인 할머니에게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는 부탁을 받는 등 예기치 못한 다양한 사건을 경험합니다. 이 영화의 주제는 감정 노동, 가족 해체, 파편화된 관계 속에서 고립된 현대인의 외로움 등입니다.
이광국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배려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시선사이 사진캡처

 

 

'시선사이' 영화 반응

국내에서는 '시선 사이'가 평단과 관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권 문제를 섬세하고 미묘하게 묘사하고 다양한 관점을 탐구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수익 측면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시선사이 사진켑처


국제적으로도 '시선 사이'는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2016년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는 해외 평론가들로부터 사회적 논평과 생각을 자극하는 내용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선사이 사진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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